[한스경제 양지원] 가수 안다 측이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 조카 자예드 만수르의 청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안다의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22일 "안다에게 확인한 결과 청혼설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고 했다. 만수르 가문과 전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첫째 아들 자예드 만수르가 가수 안다에게 청혼을 했다고 보도했다.

자예드 만수르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과 그의 첫 번째 아내 사이에서 태어난 첫 번째 아들이다. 지난 19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사흘 간 머무르다 21일 오후 한국을 떠났다.

사진=OSEN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