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신진주]LG전자가 내년 2월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레드TV를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LG 올레드 TV'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

25일 LG전자에 따르면 고객들이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로 평창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다음달 31일까지 행사는 진행되며 55인치 올레드TV는 239만~330만원에, LG 시그니처 올레드TV를 제외한 65인치 제품은 439만~560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55인치와 65인치 제품 출하가는 각각 369만~500만원, 680만~850만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푸짐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할인 행사 기간 중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모델명: OLED77W7·OLED77G7)’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홈 뷰티 기기 ‘LG 프라엘(LG Pra.L)’ 4종 풀세트를 증정한다. ‘LG 프라엘’은 가정에서 손쉽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전자는 이 기간에 ‘LG 올레드 TV’를 구매하는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순금 20돈, 2명에게 순금 10돈을 증정한다.  

또 내년 3월 말까지 ‘LG 올레드 TV’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UHD 안테나를 무상으로 제공, 설치해준다. 콘텐츠 양방향 서비스 ‘티비바(TIVIVA)’ 3개월 무료 시청권도 증정한다.  

이 서비스는 3월 말까지 LG TV에서만 단독 제공한다. 국내에서 출시한 LG UHD TV(웹OS 3.5 버전 이상)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은 “오직 ‘LG 올레드 TV’로만 경험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화질과 서비스를 더욱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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