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근황은? "최근에 다 모였다"... 박정민·김현중까지, 불화설 '일축'/사진=인스타그램

그룹 SS501의 멤버 박정민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박정민은 자신을 "SS501 박정민입니다"라고 소개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SS501은 2005년 데뷔해 많은 인기를 구사했던 그룹이지만, 2010년 이후 공식 활동이 없다. 사실상 해체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

이에 SS501 멤버들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멤버 허영생은 지난 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형준이가 군대에 간 상황이라 지금은 그렇지만 그룹 활동을 한다면 5명이 나와야 할 것 같아요. 예전에 일본 활동했을 때 함께한 일본 스태프들이 우리를 담당한 모든 스태프를 불러서 501 10주년 자축 파티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멤버들도 시간 되면 와달라고 해서 우연히 다 갔죠. 올해 9월이었는데 군대 간 친구만 빼고 4명이 모였어요"라며 그룹 멤버들의 근황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밝혔다.

'복면가왕'에  출연한 박정민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 폭행 사건으로 구설수에 올라 많은 여론의 질타를 들어야했던 김현중까지 모임을 같이 가진 것으로 보여 일각에서 주장하는 '멤버 불화설'을 잠재웠다.

최근 멤버 김규종 역시 최근 라디오에 출연해 완전체로 뭉치고 싶다는 바램을 드러냈고, 막내 김형준은 현재 의경으로 군 복무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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