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스타호텔. 설악산 절경과 어우러진 2층 버스. /사진=켄싱턴호텔&리조트.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켄싱턴 스타호텔은 오는 31일까지 2층 레스토랑 ‘더 퀸’ 에서 ‘연말 커플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연말 커플 디너 코스는 애피타이저, 샐러드, 메인 요리, 디저트 등 총 7코스로 구성된다. 애피타이저는 갓 구워낸 곡물빵과 부드러운 단호박 크림 수프, 고소한 견과류를 곁들인 신선한 그린 샐러드, 트러플 오일을 곁들인 새우구이가 제공된다. 메인 요리는 아스파라거스와 구운 버섯을 얹어 베샤멜 크림소스로 맛을 낸 안심 스테이크와 바비큐 소스를 곁들인 랍스터 구이 중 택일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달콤한 초코 무스케이크와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된다. 연말을 맞이해 특별한 저녁 만찬을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가격은 2인 기준 12만9,000원(세금 포함)이다.

켄싱턴 스타호텔은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설악의 비경을 가깝게 볼 수 있는 특급호텔이다. 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더 퀸’에서는 다이애나비 사진을 비롯해 영국 왕실의 실제 기념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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