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락킨코리아(대표 이화신)가 비스타(대표 김경식)와 MCP 계약을 체결하고 하이와이파이 플랫폼 웹툰서비스를 개시한다.

70여명의 국내 여성작가중심 웹툰 제작유통사 락킨코리아는 지미 작가의 ‘붉은 밤의 각인’과 노이정 작가의 ‘프리모아모레’ 등 인기 웹툰들과 웹툰을 영상화한 예고티저를 하이와이파이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하이와이파이에서는 락킨코리아에서 제공한 웹툰뿐만 아니라 씨네폭스, SBS, 자전거생활, 원데이원 등 국내 주요 콘텐츠 사에서 제공하는 웹툰, 영화, 매거진, 뉴스, 포스트 등 다양한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비스타가 개발한 하이와이파이 서비스는 국내 최초 모바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기존 와이파이 환경이 열악한 지하철, 버스, 선박, 고속열차 또는 비행기 기내 등에서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개인 데이터 소비 없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유익한 정보 및 광고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SRT, 인천 지하철, 부산 지하철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사진=락킨코리아 제공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