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경주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내년 1월 4주 8일간 총 95개의 경주를 시행한다.

28일 발표된 2018년 1월 경마시행계획에 따르면 토요경마는 13, 20, 27일에 서울 시행 12개 경주, 제주 중계 4개 경주가 운영되고 6일에는 서울 시행 15개 경주만 발매된다. 일요경마는 7, 14, 21, 28일에 서울 11개 경주, 부산경남 6개 경주로 총 17개의 경주가 발매된다. 편성 경주마 수는 일반경주 최소 7두에서 최대 12두, 대상·특별경주 최소 8두에서 최대 14두다.

1월 28일에는 상금 2억5,000만 원이 걸린 세계일보배(L)가 개최된다. 출전기준은 4세 이상의 국산마로 1,200m 단거리 경주다.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간은 오후 6시다.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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