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장애인 시설에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 2011년부터 총 70호점 개관

[한스경제 최형호] 한화건설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017년 한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도서관 설립, 복지기관 봉사 등 120회의 사회공헌 활동에 연간 1492명이 참가했으며, 총 봉사활동 시간은 8543시간에 달했다. 

한화건설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017년 한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한화건설.

이는 전 임직원의 약 4분의 3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수치로,  참여가 어려운 해외 현장 근무자들을 고려하면 거의 대부분의 직원이 뜻 깊은 봉사활동을 경험했다.

한화건설은 내년에도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업은 내년에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꿈에그린 도서관과 건축학교, 건축 꿈나무 프로그램은 올해 가장 의미 있었던 사회공헌 활동"이라면서 "건설사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성동장애인 복지관, 강화 성안나의 집 등 장애인 및 아동시설과 연계를 맺고 한화예술더하기 전통문화교육, 독거노인 지원,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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