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새벽 1시 기준 가상화폐 시세 / 사진=빗썸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30일 새벽, 대부분의 가상화폐 가격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기준 비트코인, 라이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 모든 종목은 플러스 가격 변동률을 보였다.

가장 많은 오름세를 보인 것은 리플이다. 리플은 +20.38%의 가격 변동률을 보이며 2,102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도 +10.38%의 가격 변동률을 보이며 3,71만5,0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이밖에 대시, 퀸텀, 제트캐시 등은 한 자릿수 가격 변동률을 보였다. 이더리움, 모네로, 이오스, 비트코인 골드, 이더리움 클래식은 오름세긴 했지만 +3% 이내의 가격 변동률이었다.

한편 지난 28일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를 전면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면서 대부분의 가상화폐는 하락세를 탔다. 하지만 다시 회복세를 그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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