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FC 팬 72% "최두호가 스티븐스 이긴다"
미국 UFC 팬 72% "최두호가 스티븐스 이긴다"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7.12.31 09:38
  • 수정 2017-12-31 12:00
  • 댓글 0

UFC 페더급 파이터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왼쪽)가 미국 UFC 팬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다./사진=UFC 트위터
UFC 페더급 파이터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오른쪽)가 미국 UFC 팬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다./사진=UFC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 페더급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6ㆍ부산팀매드/사랑모아통증의학과)가 미국 팬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파이팅'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UFN) 124에서 메인이벤트를 장식하는 최두호와 제레미 스티븐스(31ㆍ미국) 간 페더급 경기의 승자 예측 투표를 진행했다.

총 802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무려 72%에 달하는 579명이 최두호의 승리를 예측했다. 반면, 28%(223명)만이 스티븐스의 승리를 점쳤다. 투표자 과반수 이상이 최두호의 손을 들어준 것.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파이팅'은 지난달 30일 최두호와 스티븐스 경기의 승자 예측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802명 중 무려 72%에 달하는 579명이 최두호의 승리를 예측했다. 반면, 28%(223명)만이 스티븐스의 승리를 점쳤다./사진='MMA파이팅' 캡처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파이팅'은 지난달 30일 최두호와 스티븐스 경기의 승자 예측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802명 중 무려 72%에 달하는 579명이 최두호의 승리를 예측했다. 반면, 28%(223명)만이 스티븐스의 승리를 점쳤다./사진='MMA파이팅' 캡처

지난해 12월 UFC 206 컵 스완슨전을 끝으로 1년 넘게 옥타곤에 오르지 못한 최두호는 13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랭킹 9위' 스티븐스를 맞이한다. 네 계단 낮은 13위 최두호가 스티븐스를 꺾는다면 순위 상승을 기대해볼 만하다. TOP 10 진입도 가시권으로 다가온다.

종합격투기(MMA) 통산 16전 14승 2패 전적을 쌓은 최두호는 옥타곤에서만 4경기를 치러 3승 1패 기록을 남겼다. 상대 타이밍을 뺏는 오른손 카운터 펀치가 장점이다. 스티븐스는 MMA 통산 40전에 빛나는 베테랑이다. 26승 14패 전적을 쌓았다. UFC에서 26경기 치러 13승 13패 했다.

두 선수 모두 옥타곤 그라운드에서 몸을 부대끼는 그래플링보다 스탠딩에서 치고받는 타격에 일가견이 있다. 최두호가 침착하게 기회를 엿보다 한방을 터뜨리는 스나이퍼형 타격가라면, 스티븐스는 시종일관 상대를 압박하면서도 펀치와 킥을 적절히 활용하는 만능형 타격가다.

최두호와 스티븐스 경기가 메인이벤트로 치러지는 UFN 124는 1월 14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스코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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