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배우 김태리가 LVMH그룹의 대표 향수 브랜드 겐조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브랜드 측은 “주위로 빛을 발하는 김태리만의 개성이, 더욱 더 아름다운 세상을 추구하는 플라워바이겐조 라인에서 담고자 하는 인본적이며 긍정적인 가치와도 완벽하게 일치했다”고 밝혔다.

김태리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2016년)를 통해 주목 받은 뒤 개봉 중인 영화 ‘1987’에 이어 임순례 감독의 신작 ‘리틀 포레스트’로 관객들과 연달아 만난다.

김태리와 함께 한 플라워바이겐조의 광고 등은 오는 4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사진=겐조 제공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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