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배우 구혜선이 파트너즈파크(PARTNERS park)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파트너즈파크 신효정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혜선과 한 식구가 돼 매우 기쁘고 기대가 크다. 그동안 보여지지 않았던 배우로서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더욱 성숙된 자세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혜선은 2004년 MBC 인기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서동요’, ‘열아홉 순정’, ‘왕과 나’, ‘최강칠우’,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 ‘부탁해요 캡틴’, ‘엔젤아이즈’, ‘블러드’ 등에 출연했다.

구혜선은 감독으로 직접 연출한 단편 영화 ‘미스터리 핑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양동근, 서현진 등이 출연했으며 10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구혜선의 개인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파트너즈파크 제공 

 

양지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