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8일 사단법인 드림업 다문화직업교욱센터에서 (주)엠이티 임직원 30여명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주관하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영양 고추장, 레몬청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스경제 정영선] 대전에 위치한 산업용 전자장비 수리전문기업 ㈜엠이티는 최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봉사 활동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엠이티 임직원들은 지난해 연말 28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주관하는 유성구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영양 고추장, 레몬청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고추장만들기 봉사활동을 하고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먹고 마시는 송년회를 대신하여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려는 특별한 송년행사로 마련된 것으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기존에도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은 지속적으로 해왔으나 송년행사로 대체한 것은 처음이다. 

엠이티는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 하에 해마다 지역봉사 및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엠이티는 무상보증기간이 만료된 산업용전자장비에 대한 수리와 중고 장비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기업으로 수리서비스 뿐만 아니라 60,000여개의 보유재고 및 해외수입을 통한 단종품 구매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엠이티는 첨단 장비 보유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년 20%이상 꾸준한 매출 증가를 이루고 있으며, 지난해 2월 ‘한국서비스(SQ)품질우수기업’ 인증 획득과 ‘2017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수상을 통해 동종 수리업계 최초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FA제조사 PANASONIC(파나소닉디바이스세일즈코리아)과 한국 공식서비스센터 계약 및 삼성SDI와의 연간 유지보수 계약체결을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1월부터는 동종업계 최초로 공중파방송에 TV-CF를 송출하고 있다. 

상세한 내용은 ㈜엠이티 공식 홈페이지(www.me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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