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금융감독원은 오는 8월 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 시험을 실시한다. 손해사정사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460명을 선발한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시행하는 보험관련 자격시험 일정을 확정해 4일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제41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1차 시험은 오는 4월 22일 실시된다.

제24회 보험중개사 시험은 11월 4일에 있다.

손해사정사 선발 예정인원은 작년과 같은 460명이다. 종전 규정에 따른 손해사정사가 개정 규정에 따른 손해사정사로 등록하기 위해 응시한 경우에는 선발 예정인원에서 제외한다.

보험계리사 시험은 2014년부터 과목별 합격제가 도입됨에 따라 선발 예정인원 제도를 폐지했다.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제1차 시험, 보험중개사 시험은 매 과목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한다.

보험계리사 제2차 시험은 매 과목(100점 만점) 60점 이상 득점한 자를 최종 합격자로 결정한다. 손해사정사 제2차 시험은 매 과목(100점 만점)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경우 최종 합격할수 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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