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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가 평범한 커플로 거듭나고 있다.

이들은 할리우드식 커플 놀이에서 벗어나 보통사람같은 연애를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미국 연예지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남들과 다름없는 보통 데이트를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들을 잘 아는 측근은 "두 사람은 일반 20대 커플과 같이 평범한 데이트를 하려고 노력중이다. 이는 과거의 연애 패턴과는 다르다"며 "셀레나 고메즈의 어머니가 이들의 연애를 반대하고 있지만 그녀는 이미 성인이고, 스스로 연애 대상을 택했다"고 말했다.

앞서 고메즈의 어머니는 딸과 비버가 다시 만나는 것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와 화제를 모았다. 이유인 즉 고메즈가 과거 비버와 헤어졌을때 너무 괴로워했기 때문에 다시 이같은 일을 겪고 싶지 않다는 것.

그러나 이들은 함께 교회를 가고, 공원에서 데이트를 하는 등 보통 연인들과 같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지인은 "두 사람이 시상식에 함께 참석하더라도 함께 사진을 찍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2011년 교제를 시작,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하고 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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