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NH농협손해보험이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열고 올해 사업추진 방향을 세웠다.

NH농협손해보험이 8일 '질적 성장을 통한 확고한 수익 기반 구축'이라는 올해 사업전략 방향을 세웠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5일 서대문구 본사 강당에서 오병관 대표이사와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고객 중심의 마케팅 역량 고도화, 수익성 개선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구축, 보험산업 환경변화 적극 대응, 농업인ㆍ농업과 상생발전 추진 등을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오 대표이사는 "농민과 고객을 돌아보는 현장경영에 힘쓰겠다"며 "올해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선도보험사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결의대회 이후에 농협 손보 임직원들은 경기 과천시 청계산을 등반해 2018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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