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배우 조정석이 2월 소속사 문화창고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된다.

조정석은 지난 2015년 2월 문화창고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조정석은 문화창고의 다양한 지원 아래 TV 드라마와 예능, 영화, 광고까지 휩쓸며 대세 스타로 거듭났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 예능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영화 ‘특종:량첸살인기’, ‘시간이탈자’, ‘형’을 비롯해 생애 첫 단독 팬미팅 주최 등 문화창고와 전속계약 중 지원 받았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정석은 문화창고와 재계약, 새 소속사로의 이적, 1인 기획사 설립 등 최적의 매니지먼트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 문화창고와는 데뷔 이래 최고의 성적을 내며 호흡을 맞춘 만큼 잔류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석은 2004년 데뷔, 뮤지컬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맹활약해왔다. 영화 ‘건축학개론’의 납뜩이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며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박보영, 공효진과 호흡한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으로 ‘멜로장인’이라는 닉네님도 얻었다. 현재 MBC 월화극 ‘투깝스’에 출연 중이다. 사진=OSEN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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