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정영선] 카카오게임즈가 올 상반기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앙상블 스타즈 for kakao’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앙상블 스타즈’는 개성 넘치는 8개의 유닛으로 구성된 30명의 아이돌을 수집, 육성하는 모바일게임이다. 이용자는 대결 및 미션 수행을 통해 아이템을 획득하고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현직 라이트 노벨 작가와 유명 성우를 기용해 높은 완성도와 차별화된 몰입도를 선사하며 일본 내 게임 매출 순위 최상위 권을 유지 중인 화제의 게임이다.

‘앙상블 스타즈’는 사전 예약 시작 후 이용자들이 자체적으로 ‘실시간 사전 예약 현황 전광판’ 사이트를 제작하고 예약 독려에 나서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응원은 SNS 상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져 7일에는 사전 예약자 100만 돌파 관련 소식이 트위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먼저 비공개 테스트(Closed Beta Test)와 관련 이벤트를 1월 내에 진행할 예정이며, 100만 달성 공약 경품이었던 ‘한국 최초 공개 신규 4성 카드’외에 ‘앙상블 스타즈’ 이모티콘을 추가로 마련해 출시 이후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많은 이용자분들의 적극적인 사전 예약 독려 덕분에 ‘앙상블 스타즈’가 단기간 내에 사전 예약자 수 100만명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열정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비공개 테스트 및 정식 출시를 열심히 준비 중이니 남은 사전예약 기간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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