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사진=JTBC '아는 형님'

[한국스포츠경제 이선영] 배우 이시영이 득남한 가운데 이시영을 향한 서장훈의 일침이 눈길을 끈다.

이시영은 2016년 10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복싱 실력을 선보였다.

서장훈은 "사실 이시영은 정말 놀랍다"면서 "여배우가 엘리트 복싱 대회에 출전한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인데 국가대표까지 하다니, 체육인으로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다"며 이시영을 칭찬했다.

김희철이 "이시영도 장훈이 형처럼 건물이 있다"고 거들자 서장훈은 "건물 있어? 그래서 영화 많이 안 하고 취미로 권투했구나"라며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시영은 "그게 아니다"라고 웃은 뒤 "건물은 내가 아니라 부모님께서 관리하시는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그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소재의 4층짜리 빌딩을 23억에 매입한 바 있다.

한편 이시영은 7일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득남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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