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소녀시대 윤아가 ‘효리네 민박’ 시즌2의 알바생이 됐다.

윤아의 제주살이에 신난 곳은 JTBC 예능 ‘효리네 민박’만이 아니다. 윤아가 벌써 9년째 델로 활동 중인 뷰티브랜드 이니스프리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이니스프리=제주’라는 공식이 생길만큼 지역의 특색을 담은 뷰티 브랜드라 윤아의 제주행을 가장 반기고 있다. 윤아는 2009년 가을부터 이 브랜드드 얼굴이자 최장수 모델로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제주의 청정한 자연 성분을 재료로 사용해 제품을 만든다. 윤아는 한란, 감귤, 비자나무, 동백꽃, 녹차, 탄산온천 등이 함유된 제품이 나올 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 한국은 물론 글로벌 뮤즈로 만점 홍보 활약을 펼쳐오고 있다.

윤아는 벌써 제주 애월에 위치한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집에 머물며 민박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걸그룹 선배 이효리와 어떤 공감대를 쌓을지, 여신으로 불리는 윤아가 민박객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이니스프리 제공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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