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테스트 서버 오픈/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트워터

[한스경제 이성봉] 게임사 블루홀이 제작한 배틀그라운드의 테스트 서버가 오픈됐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다가올 PC 1.0 버전 2차 업데이트의 새로운 기능과 여러가지 개선 사항이 적용된 테스트 서버가 오픈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테스트 서버에서 해당 업데이트 사항을 미리 체험해 보실 수 있으며, 패치노트를 통해서도 해당 내용을 안내해 드렸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꼭 패치노트 확인 및 테스트 서버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측은 부정 행위 프로그램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현재 부정 행위 프로그램 대응에 대해서는 기존에 안내해 드린 것처럼 우선 순위를 최우선으로 높여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부정 행위 프로그램에 대하여 자동 및 수동 조치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탐지하고 제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한 진행에 있어 게임 내 신고 기능은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접수된 신고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제재 진행에 활용되고 있다. 만약 게임 플레이 중 부정 프로그램 사용, 편먹기, 고의적인 팀킬, 부적절한 닉네임으로 인해 피해를 겪으시면 게임 내 신고 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위 신고한 건에 대해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거나 그 외에 배틀그라운드 이용 규칙(Rules of Conduct)을 어긴 플레이어에 대해 신고 또는 게임 이용에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 배틀그라운드 고객센터에 방문하시어 문의 접수를 부탁드린다. 영상 또는 이미지를 함께 첨부하시어 접수해 주시면 좀 더 효과적으로 확인하여 도움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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