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배우 안재현이 아내 구혜선을 위해 꽃다발 선물로 외조했다.

안재현은 10일 서울 양재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구혜선의 2번째 컬러 프로젝트 ‘미스터리 핑크’에 꽃선물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 의사를 밝힌 70명의 기자들을 위해 탐스런 장미 한송이를 일일이 포장한 예쁜 선물이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안재현이 오전 행사장에 두 손 가득 꽃다발을 들고 왔다. 특별한 말 없이 꽃 선물을 놓고 갔다. 복귀하는 아내를 위한 외조인 셈이다.

구혜선은 11일부터 2월 5일까지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개인전 ‘미스터리 핑크’를 무료 공개한다. 단편영화 ‘미스터리 핑크’의 상영은 물론 설치물, 사진, 직접 그린 그림까지 오감을 망라한 전시작품을 보여준다. 사진=OSEN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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