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온라인에서 화두로 떠올랐다. 강다니엘/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엠넷(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가 낳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온라인에서 화두로 떠올랐다.

10일 한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에는 '강다니엘 인기가 진짜 심각할 정도로 대단하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누리꾼은 "마치 전성기 비(본명 정지훈)를 보는 듯한 인기라고 해야 하나"라면서 "비가 혼자서 그룹 다 깨부수고 다닐 때 그런 느낌"이라고 적었다.

이어 "물론 비가 솔로로 대상 받고 음원도 엄청 잘 나가고 이런 걸 강다니엘이 한 건 아니지만, 그냥 단순 인기만 놓고 봤을 때 비 전성기 때를 보는 거 같다. 단순 애들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 피지컬이 좋고 얼굴상이 귀여워서 어른들도 진짜 많이 좋아하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누리꾼은 "강다니엘 인기가 생각보다 너무 괴물 같다 진짜. 이런 괴물 인기 신인은 참 오랜만에 보는 듯"이라고 설명했다.

한 커뮤니티 이용자는 게시물에 "오히려 비처럼 솔로로 활동한 적도 없는데 11명이나 되는 그룹 멤버로서 이 정도 인기인 게 진짜 솔로 가수 안 부럽겠다"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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