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최근 부동산 영역에서의 고객 상담이 늘어나면서 KEB하나은행이 부동산 상식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KEB하나은행은 영업점 직원의 부동산 상담능력을 키우기 위해 부동산 용어와 기본 상식을 위주로 구성한 ‘부동산 상식 50+1선’을 발간해 전 영업점에 비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KEB하나은행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고객들의 부동산 정보 문의와 상담 수요가 늘어났고, 이를 통해 은행의 부동산 투자자문업을 확대하기 위해 발간했다고 KEB하나은행은 설명했다.

이 책자는 ▲부동산 기초상식 및 용어 ▲부동산 매매 상식 ▲부동산 임대차 상식 ▲수익형 부동산 투자 ▲부동산 공적장부 ▲부동산 공법 ▲부동산 경매 등 부동산 기초 상식부터 상담 빈도가 높은 7가지를 주제로 구성됐다. 직원 교육 및 개별 학습 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PB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지식과 관련해 고객과 영업점 직원들의 문의가 크게 증가했다”며 “영업점 직원들의 부동산 지식 및 관련 상담 역량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의 부동산자문센터에서는 고객의 부동산 매입 매각 등을 지원하는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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