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정영선] 플레이위드는 엑스브레이크가 개발한 모바일 RPG ‘아홉번째하늘’의 국내 정식 출시를 오는  18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아홉번째하늘’은 플레이위드가 퍼블리싱하는 첫 모바일 게임으로, 이미 중국 스토어에서도 10위권 내 진입하는 등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했다. 

‘아홉번째하늘’은 한 편의 판타지 소설을 보는 듯한 스토리 전개와 함께 50여종 이상의 매력적이고 다양한 일러스트 캐릭터와 함께 게임이 진행되며 최덕희, 정재헌, 이명희, 김헌심 등 초호화 성우진들의 캐릭터 목소리 연출, 완벽한 한글화 작업 등이 특징이다. 

플레이위드는 모바일 게임 RPG ‘아홉번째하늘’의 OST 영상도 공개했다. 이번 OST는 서브컬처 가수로 유명한 유리카 하나땅이 직접 불렀으며, 정식 출시된 중국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하나땅은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 동화'에서 아마추어 가수로 시작하여 현재 프로가수로 활동 중인 가수이다. 

원래 하나땅은 다른 가수의 노래를 커버해 부르는 2차 창작 가수였지만 메이저 데뷔 후 다양한 게임 수록곡과 TV 버라이어티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아마추어 가수 중 한 명이다. 

플레이위드 김성준 부장은 “‘아홉번째하늘’의 공식 OST 영상에서 게임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힐 수 있게 만들었으니 오는 18일 정식 출시될 게임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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