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서 女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보나
평창 동계올림픽서 女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보나
  • 김의기 기자
  • 승인 2018.01.1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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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IOC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바흐 IOC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2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구성 추진을 인정했다. 오는 20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재 '평창 회의' 결과에 따라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IOC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한올림픽위원회·민족올림픽위원회(북한), 남북 정부 고위 관계자, 남북한 IOC 위원 4자가 참여하는 '남북한 올림픽 참가 회의'를 열어 북한 출전 선수, 남북한 공동입장, 단일팀 구성, 국기·국가 사용 여부 등을 논의한다.

올림픽 뉴스 전문매체 ‘인사이드 더 게임스’ 역시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지난 10일(한국시각)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남과 북의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참가를 논의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북이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추진함에 따라 와일드카드는 아이스하키 선수들에게 쏠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북한 선수단의 규모는 20여 명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피겨 페어 종목의 두 선수와 아이스하키 6∼8명 정도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하는 북한 선수들은 8명에서 최대 10명이다. 임원까지 포함하면 북한 선수단은 16∼20명 정도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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