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궁금한 이야기 Y’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가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전준주)을 다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궁금한 이야기 Y’ 방송에서는 왕진진 관련 의혹들을 다뤘다.

특히 왕진진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는 “왕진진에게 1억원 가까이 돈을 빌려줬지만 9개월 가까이 돈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왕진진에게 상당 수의 도자기를 전한 B씨도 “도자기를 가지고 간 뒤 총 9억원을 받기로 했다”면서도 “3년이 지났는데 받지 못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왕진진은 ‘궁금한 이야기 Y’ 측에 ‘이미 고소된 것과 관련해서는 사법부가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A씨의 주장을 두고 ‘사업이 잘 되면 1억원을 준다고 한 것이지 빌린 것이 아니’라며 ‘A씨가 다른 혐의 등으로 검찰 조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솔이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