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개그맨 출신 뷰티크리에이터 김기수가 12일 화제다. 이 가운데 김기수가 직접 뷰티크리에이터 수입을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KBS 라디오프로그램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서 DJ박명수는 김기수에게 ‘한 달 수입이 어느 정도 인지’ 질문했다. 

이에 김기수는 “화장품을 사야해서 지출이 많은 탓에 개그맨 활동 때보다는 수입이 줄었다”며 “연 평균 대기업 이사급 정도는 버는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그는 “유튜브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에서 30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며 “사람들이 ‘3000만 요정’이라고 부른다”고 뷰티크리에이터로서 자신의 인기를 입증했다. 

또 ‘이제 개그는 안 하는지’ 질문에 김기수가 “영상을 만들 때 개그를 섞어서 하고 유행어도 있다”며 “개그맨 할 때보다 유행어가 많아졌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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