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 모모/사진=트와이스 브이앱 방송 캡쳐

[한국스포츠경제 이선영] 트와이스 모모가 다현과 사나의 관계를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와이스 모모와 다현은 V앱 방송을 진행하던 중 사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사나가 전화를 받자 다현은 "자기야~자고 있었어? 보고싶어"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에 모모는 무엇인가 못마땅한 듯 다현을 쳐다봤고 다현은 그런 모모의 눈치를 본 후 서둘러 사나와의 통화를 종료했다.

다현이 전화를 끊자 모모는 "사나한테는 '자기야'라고 하면서 왜 나한테는 안 해줘?"라며 투정을 부렸다. 이어 "나 섭섭한 거 있어"라고 대뜸 말했다.

모모는 "다현이가 추석 연휴 때 다른 멤버들한테는 뽀뽀하고 갔는데 나한테는 '해준다'고 말만 하고 그대로 집에 갔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다현이 "진짜 미안해. 내가 잘못했으니까 손들고 서있을게"라고 하자 모모는 "손들고 서있는다고 사람이 변하냐"며 버럭했다.

이에 다현은 "지금은 방송 중이라 뽀뽀하기 좀 그러니까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할게"라고 약속했고 모모는 비로소 환한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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