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신진주] 주요 백화점들이 이번 주말에도 신년세일 행사를 이어간다. 계속되는 한파에 아우터 제품, 유아동 의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 /신세계백화점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이번 주말까지 해외명품대전이 열린다. 

몽블랑, 크로노스위스, 테드베이커, 파라점퍼스 등 150여개의 명품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 롯데카드로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구매금액에 따라 롯데 상품권을 증정하고, 5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신세계는 신년세일 마지막 주를 맞아 오는 18일까지 점포별로 겨울 외투 등 패션 아이템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신세계 본점에서는 K2 롱다운 남성 점퍼를 24만7,000원, 블랙야크 다운 재킷 25만원, 블루핏 블루종 점퍼를 52만2,000원에 판매하고, 경기점에서는 르샵 투버튼 코트 9만9,000원, 오버핏 코트 9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어 강남점에서는 알로봇 맨투맨 티셔츠 4만6,000원, 구스다운점퍼 18만3,000원, 블루독 티셔츠 3만6,000원, 모직코트 15만9,000원 등 아동 의류를 초특가로 준비했다.

현대백화점도 이번 주말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무역센터점은 '남성 수입 컨템포러리 대전'을 연다. 듀퐁, 브로이어, 알레그리 등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은 14일까지 '골프 & 아웃도어 특가전'을 연다. 쉐르보, 핑, 블랙야크 등 20여 개 브랜드의 아우터 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천호점은 키즈&패밀리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AK플라자는 신년 세일 ‘헬로 2018’ 두번째 주말을 맞아 전 점에서 유아동 의류를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구로본점은 ‘프리미에쥬르 특가전’을 열고 본매장의 전품목을 40~50%까지 할인 판매한다. 5층 유아동 행사장에서는 ‘리바이스키즈 특집전’을 통해 겨울 아우터를 40~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수원AK타운점은 ‘헤지스키즈 특집전’을 열고 행사상품을 20~30%까지 할인 판매한다. 기간동안 책가방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헤지스키즈 필통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분당점은 ‘휠라키즈 신학기 가방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휠라키즈 우노책가방세트를 7만9,000원에, 키즈백팩을 11만9,000원에 판매하며, 가방 세트상품 구입시 휠라 3단 지갑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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