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1시 30분 기준 가상화폐 현황/자료=빗썸

[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국내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오름세에 접어든 가운데 비트코인 골드가 50% 상승률을 보여 주목받았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오후 11시 30분 기준 12개 가상화폐 시세가 전일대비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6.49%(126만 원) 오른 2,064만 5,000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261조 224억 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8.09%, 14만 4,500원) 상승한 192만 9,500원의 시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은 77조 86억 원으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골드는 12개 가상화폐 중 가장 높은 52.32%(14만 3,800원)로 폭등했다. 이로써 시세는 전일대비 30만 원대에서 41만 8,600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시가총액 4조 821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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