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IBK연금보험은 12일 본사에서 ‘사회복지기관 차량후원’ 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회복지기관 차량후원 사업’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IBK연금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국 300여개 기관이 공모에 참여, 서류 심사 및 해당 기관 실사를 통해 총 4개 기관을 선정했다.

지원된 차량은 어르신들이 사시는 쪽방촌 골목골목을 쉽게 이동하면서 도시락 배달, 병원동행, 주거환경개선 등의 노인복지서비스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주성 IBK연금보험 대표이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희망이 되어 주는 복지시설들의 차량이 낡아,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지원 차량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의 복지차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IBK연금보험 차량후원 사업은 올 상반기에도 계속되며, 공모는 4월경 IBK연금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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