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동상이몽2’ 정대세가 결혼 4주년을 맞아 아내를 위한 이벤트 공세를 벌인다.

첫 번째 결혼기념일 이벤트는 바로 유람선 데이트. 정대세는 “유람선을 통으로 빌렸다. 타이타닉 포즈를 재현해 보는 게 로망이었다”며 셀린디온의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을 불렀다.

정대세는 유람선에서 와인까지 준비하며 선상 파티를 계획하지만 2% 아쉬운 준비로 웃음을 줬다. 선물에 ‘결혼기념일 4주년’을 ‘4번째 결혼’이라고 잘못 적는 실수를 했다. 또 다른 선물을 받은 아내 명서현은 급기야 표정이 굳어졌다.

15일 오후 11시10분 방송. 사진=SBS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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