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김흥국 패밀리가 평창 올림픽 응원가를 발표한다.

김흥국이 작사하고 강민이 작곡한 '평창 아리랑'이 최근 서울 방배동 J스튜디오에서 녹음됐다.

이번 노래에는 김흥국을 비롯, 강민, 유지나, 진해성 김준선 송가인 이순정 한가빈 금잔디 장미 안소라 등 절친 선후배 가수들이 참여했다. 위대한 탄생이 연주했다.

'평창 아리랑' 음원은 16일 들이대닷컴에서 첫 공개된다. 일주일 뒤 음원포털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김흥국은 "평창올림픽 성공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친한 선후배들이 함께 뭉쳤다.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이곡을 헌정해 패럴림픽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며 강한 기대감을 보였다.

사진=들이대닷컴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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