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가수 세븐이 영국 웸블리에서 데뷔 첫 유럽 공연을 선보인다.

일레븐나인엔터테인먼트는 세븐이 오는 27일 영국 런던 THE SSE ARENA, WEMBLEY(이하 웸블리 SSE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K팝 콘서트 'K팝 나이트' 무대에 오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웸블리 SSE 아레나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류 콘서트이자 세븐의 데뷔 첫 유럽 공연이다.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들뿐만 아니라 현지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축구의 성지로 유명한 웸블리 스타디움 맞은편에 위치한 웸블리 SSE 아레나는 비틀즈, 아바, 비욘세 등 전 세계 수많은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열린 장소다. 세븐 역시 웸블리 SSE 아레나 무대에 오른 아티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공연에서 세븐은 데뷔 15년차 댄스가수의 관록을 증명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무대들로 콘서트장을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사진=일레븐나인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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