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퀀텀이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였다. 15일 오전 11시 기준 가상화폐 현황/자료=빗썸

[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국내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올라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기준 12개 가상화폐 중 퀀텀을 제외한 11개 시세가 전일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2.54%, 51만 5000원 떨어진 1973만 6000원의 시세를 보여 시가총액 245조 4115억 원을 기록했다. 리플은 5.53%(155원) 하락한 2645원의 시세를 기록, 시가총액 98조 219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더리움은 1.70%(3만 3,600원) 하락한 193만 6,500원의 시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은 74조 4172억 원이다. 그외 라이트코인, 대시, 모네로, 이오스 등도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퀀텀만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였다. 퀀텀은 2.15%, 1690원 상승한 8만 원 시세를 기록, 시가총액 4조 963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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