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오하늘의 신곡 '그러지 마세요'의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발매된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 오하늘의 첫번째 싱글앨범 '그러지 마세요'의 뮤직비디오는 모두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뮤직비디오에는 세 명의 배우들이 출연해 이별의 아픔을 표현했다. 뮤직비디오 영상 속 주인공들은 덤덤하게 있다가 곧 눈물을 흘리며 이별의 아픔과 후유증을 표현한다. 배우들은 '그러지 마세요'의 가사와 멜로디를 외워 립싱크로 불렀으며 촬영에 몰입한 나머지 가사를 잊고 눈물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과 각종 음원사이트, 유튜브 등에 공개된 '그러지 마세요'의 뮤직비디오는 SNS 조회수 40만 건에 육박한다.

'그러지 마세요'는 이별 후에 지나가버린 사람과의 추억 속에 홀로 남아 감정을 정리하면서 느끼게 되는 안타깝고 슬픈 감정을 담은 곡이다.

사진=에이프로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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