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RM, 美 MTV SNS에 등장…‘아미 아닌가요?’ / 사진=MTV 트위터·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미국 TV 채널 MTV SNS에 방탄소년단이 등장해 15일 화제다.

MTV는 지난 14일 공식 트위터에 ‘오늘 하루 종일 본 것들 중 가장 귀여운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뷔의 트위터 글을 공유했다. 뷔가 직접 올린 해당 글에는 강아지와 찍은 뷔의 사진 두장이 담겨 있다.

MTV 또 이튿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배우 겸 가수 안셀 엘고트가 올린 동영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 동영상은 안셀 엘고트가 지난해 여름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뷔와 RM에게 자신의 신곡 ‘Supernova’를 들려주며 찍은 것이다. 영상 속 뷔와 RM은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있다. 

한편 MTV가 공유한 뷔와 RM의 사진·영상을 본 팬들은 ‘MTV가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니냐’, ‘아무래도 MTV에 아미가 있는 것 같다’, ‘난 이미 MTV가 아미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등의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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