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변호사의 스캔들녀 도도맘 김미나씨(도도맘)가 28일 오후 TV 생방송에 전격 출연했다.

도도맘은 이날 오후 MBN ‘뉴스&이슈’에 출연해 김은혜 앵커와 불륜설, 남편과의 이혼, 육아 등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특히 사회 이슈로 불거진 강 변호사와의 불륜설에 대해서도 직접 입을 열었다. 도도맘은 “홍콩 사진 속 남자는 강용석이 맞나”는 질문에 “맞다”고 답했다.

이어 “나도 그렇고 강용석 변호사도 그렇고 각자의 업무로 갔다. 주얼리 회사 일과 관련해서 갔다. 그 시기에 강용석 변호사도 홍콩에 갈 일이 있었다. 우연히 만났다라기보다 어느정도 일정조율을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홍콩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찍힌 사진에 대해 “홍콩 갈 일이 서로 있는데 시간이 되면 보자 이런 식으로 됐다. 서울 돌아가기 마지막 날이었던 걸로 기억한다”고 답했다.

또 강 변호사와의 스킨십 유무에 대해 "전혀 없었다. 친구와 스킨십을 하진 않지 않냐고 반문하며 통계를 내보진 않았지만 한 달에 2, 3번 정도 만났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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