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라인건설은 16일 원주시청을 찾아 시민서로돕기 천사후원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라인건설에 따르면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은 원주시가 지난 2002년부터 시민 1인당 1계좌를 개설, 월 1004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시민운동으로 라인건설의 원주시 천사운동 후원은 지난 2016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라인건설은 16일 원주시청을 찾아 시민서로돕기 천사후원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라인건설.

원창묵 원주시장은 “라인건설의 천사운동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고 라인건설과 같은 기업들의 참여는 우리 원주 시민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철환 라인건설 건설문화본부 이사는 “이번 후원이 원주시의 대표적인 나눔운동인 천사운동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라인건설은 원주기업도시 내에서 이미 분양을 마친 이지더원1차 1430가구에 이어 1월말부터 2차분 776가구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라인건설은 3차까지 모두 3728가구를 지어 기업도시 내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이지더원 아파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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