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화담숲’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은 지난 해 12월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관광 명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부문’을 수상했다.
4계절 아름다운 곳이지만, 특히 가을에 서울 근교 단풍 명소로 인기가 높다. ‘화담숲 단풍축제’에서는 우리나라 고유수종 내장단풍을 비롯해 당단풍, 애기단풍, 산단풍, 적피단풍과 고로쇠나무, 중국단풍, 노르웨이단풍 등 다양한 단풍이 붉은색과 노란색의 장관을 이룬다. 축제 기간에는 ‘주말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여유롭게 단풍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화담숲은 16일 밤 KBS 신년특집 ‘생명의 숲, 우리 곁에 서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소개됐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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