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에몬스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X-Space Hall에서 진행된 ‘2017 핀업 디자인어워드' 시상식에서 자사 총 6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에몬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모디스 식탁’은  세라믹 식탁 상판에 언더렌지를 접목하여 사용시 마다 기기를 이동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사용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에몬스가 ‘2017 핀업 디자인어워드' 시상식에서 자사 총 6개 제품이 선정됐다. 사진제공=에몬스.

식탁 상판에 적용된 세라믹 소재는 강한 표면 강도를 가지고 있어 내마모성이 뛰어나며, 열, 스크레치, 충격 등에 강하다. 또한 식탁 체대는 헤어라인을 살린 스틸 소재로 가전과 주방에 매치될수 있도록 미니멀하게 디자인 됐다.

이 외에도 토스카 소파, 사피아노골드 침실가구, 미슐랭 화산석 식탁, 웰라이프 모션 침대, 스카이 자녀방 가구 등 총 6개 제품이 핀업 디자인어워드에 선정됐으며, 에몬스는 이번 선정으로 20년 연속 (1998~2017년) 선정 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노현관 에몬스 홍보실 차장은 “더 좋은 디자인과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투자와 연구를 하고 있다”며 “이번에 거둔 성과들은 소비자 기호의 변화를 읽고 한발 앞선 디자인 개발에 주력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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