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BC카드가 내달 11일까지 빨간밥차 봉사단을 모집한다.

BC카드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빨간밥차 봉사단’ 8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BC카드 '빨간밥차 봉사단'은 오는 2월 11일까지 총 100여명의 8기 봉사단원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BC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봉사단원들은 오는 9월까지 7개월 간 서울과 인천, 대구, 광주, 여수, 울산, 김해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무료 배식활동에 나서게 된다.

또한 BC카드 '빨간밥차 봉사단' 인증서,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 시스템(VMS) 인증서, 소정의 활동비 및 우수봉사자 해외봉사활동 등 혜택도 주어진다.

최석진 BC카드 상무는 "현재까지 총 500여명의 봉사단원이 2만6000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봉사를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었다"며 "올해에도 빨간밥차 봉사단의 따뜻한 행보는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빨간밥차 봉사단'은 BC카드의 대표적 사회 공헌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6개월 단위로 일반인 단원을 모집해 전국 취약계층에게 무료배식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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