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 가상화폐 현황/자료=빗썸

[한국스포츠경제 이선영]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퀀텀 등 가상화폐 시세가 일제히 상승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기준 가상화폐 시세는 급등했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9.21% 올라 1453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31.93%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더리움은 8.98%, 라이트코인은 9.09% 올라 각각 129만 2600원과 24만 1000원을 기록했다. 

모네로 역시 12.07% 상승해 42만 5000원의 시세를 형성했다. 이오스는 19.31% 오른 1만 3200원에, 퀀텀은 14.58%오른 4만 7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폭락했던 가상화폐 시세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자 투자자들은 "역시 존버(가격이 떨어진 후 다시 오르기를 기다리며 버티는 것)가 답인가", "포기하지 않고 기다린 보람이 있네", "언제 또 급락할지 몰라서 불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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