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롱이 법자 / 사진=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영상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18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가1운데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주인공 해롱이와 법자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15회 방송에서 ‘해롱이’ 유한양(이규형 분)은 교도소 출소 후 곧바로 경찰에 체포됐다. 자신에게 처음으로 마약을 알려줬던 지인을 만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마약을 했기 때문이다. 

이어 김제혁(박해수)에게 도움을 주던 법자(김성철)도 징벌방에 갇혔다. 앞서 염반장(주석태)이 제혁에게 3억을 요구하면서 3억을 주지 않으면 제혁이 교도소 온실에서 연습하고 있는 특혜를 받고 있다는 걸 언론에 알리겠다고 협박한 바 있다. 김제혁은 연인 김지호(정수정)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염반장의 속셈에 걸려들지 않았다. 그러나 염반장의 모략으로 법자가 징벌방으로 향했고 눈물짓는 법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늘 제발 반전이 있었으면 좋겠다’, ‘PD가 ‘슬기로운 감빵생활’ 캐릭터에 정 주지 말라던 이야기가 이 때문이었나’, ‘법자도 이렇게 끝나선 안 된다’, ‘법자도 제발 살려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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