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8시 기준 가상화폐 현황/자료=빗썸

[한국스포츠경제 이선영]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 퀀텀 등 가상화폐 시세가 상승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 기준 리플을 제외한 가상화폐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55% 오른 1514만 8000원, 이더리움은 2.7% 오른 136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오스는 4.76% 상승해 1만 4500원을 형성했고 퀀텀 역시 4.1% 올라 5만 750원에 거래 중이다.

모네로는 16.3% 올라 48만 2800원을 기록했고 비트코인 골드는 19.87%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리플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리플은 전날 대비 3.01%, 63원 떨어진 2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이 19일 가상화폐 거래를 위한 은행 서비스 제공을 전면적으로 금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우리 정부는 가상화폐 규제에 어떤 입장을 보일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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