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의 재연배우 이수완(이중성)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보였다.

이수완은 21일 방송된 800회 특집 MBC '서프라이즈'에 모습을 비췄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수완의 근황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일명 ‘서프라이즈 걔’로 알려진 이수완은 재연 전문배우를 그만두고 쇼호스트로 전직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쇼호스트 아카데미를 거쳐 공영 홈쇼핑 회사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완은 지난해 12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홈쇼핑 회사에 쇼호스트로 입사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120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수완은 한국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일하고 있는 홈쇼핑에서는 중소기업의 제품만을 판매한다. 어려운 소기업들의 상품을 알려 판매에 기여할 수 있는 지금의 일이 너무 즐겁다”며 쇼호스트가 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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