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패션의 완성은 얼굴?"

배우 송중기가 파리 패션위크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송중기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펠레에서 열린 2018 WINTER 디올옴므(Dior Homme) 파리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송중기는 그레이 코트에 블랙 터틀넥으로 심플한 코디를 완성했다. 서양 모델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핏과 남다른 외모를 자랑했다.

이날 송중기는 디올 옴므의 아티스틱 디렉터 크리스반 아쉐와 만남도 가졌다. 송중기는 "평소 클래식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디올은 클래식하면서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이 있다. 평소 좋아하는 아이템은 구두다. 오늘 패션쇼에서 최고의 아이템은 스카프였다. 정말 귀엽고 멋있었다"고 밝혔다.

'송송부부'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송혜교는 22일 크리스찬 디올 패션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디올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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