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대한민국에 성업 중인 2만 여 곳의 중식집을 거의 다 돌아본 달인이 등장한다. 비슷해 보여도 만드는 이에 따라 그 맛은 천차만별이기에 각각의 가게가 내는 맛은 전부 다르다.

SBS ‘생활의 달인’은 오늘(22일) 오후 8시 55분 방송에서 중국요리 맛집을 골라내는 고수를 소개한다. 49세의 조영권 달인은 전국의 모든 중식당을 다 다녀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식 사랑이 대단하다.

단순히 맛만 보는 것이 아니라 비상한 기억력과 예리한 미각으로 다녀온 중식당의 특징까지 정확히 기억해내는 것이 달인의 특기다. 가게 이름만 불러줘도 가게의 역사는 물론, 음식의 특징까지 줄줄이 설명할 수 있고 음식의 맛을 보면 주방장의 조리 비법까지 파악할 수 있을 정도다.

중식에 대한 엄청난 열정으로 중식의 역사까지 공부했다는 달인은 방송에 단 한 번도 소개된 적 없는 달인만의 추천 중식당까지 공개한다.

사진=‘생활의 달인’ 제공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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