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말 기준 최근 1년 수익률 공시에서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사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업권별 공시자료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퇴직연금 제도별로 확정기여형(DC) 4.93%, 개인형 퇴직연금(IRP) 3.9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사 평균 DC, IRP 수익률 대비 각각 2.33%, 1.80% 높은 수익률이다. 또 지난해 1분기부터 4분기 연속 퇴직연금 수익률1위를 달성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말 증권업 최초로 연금자산 잔고 10조원도 돌파했다.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이 각각 1조1,294억원, 4,433억원 증가한 7조6,911억원, 2조5,331억원을 기록했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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