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비투비가 패션계 장수모델에 합류했다.

비투비는 한세엠케이의 캐주얼 브랜드 TBJ의 2018년 전속모델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회사 측은 22일 “비투비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비투비는 이로써 TBJ의 전속모델로 4년째 인연을 이어가며 흔치 않은 의리를 증명하고 있다. 비투비의 쾌활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느낌과 TBJ의 트렌디한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지며 1020 세대에 높은 선호를 얻은 것이 장수 모델의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 비투비는 TBJ이 모델이 된 뒤 팬사인회, SNS 활동으로 네오프렌 후드점퍼, 셔츠 등의 완판 행진을 이끌었다.

비투비의 새 광고 모습은 오는 2월 3일 딩고 및 TBJ 페이스북을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TBJ 제공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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